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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대림동 쓰레기 무단투기 안된다!"

영등포구가 대림동 청소특별구역에 대한 상습적인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청소특별구역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대림동 지역의 경우 쓰레기 배출 요령 등 기초질서 지키기에 대한 의식이 부족한 귀한동포 및 중국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쓰레기 무단투기로 골치를 앓아왔다.

구는 주민들의 기초질서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키고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대림동 지역 150여 개소에 중국어가 함께 표기돼 있는 무단투기 금지 경고판을 집중 배치했다.
경고판에는 쓰레기 배출 시간, 장소, 방법과 함께 무단 투기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 주요사항이 중국어로 표기돼 있어 무단투기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이와 함께 상습 무단 투기 지역 5개소에 무인감시카메라(CCTV)를 설치할 계획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무단투기 금지 경고 방송 및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자 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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