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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가 'CF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청바지 브랜드를 비롯해 이동통신사까지 다양한 광고의 메인 모델로 발탁된 가운데 최근 삼성 애니콜의 모델로 나서는 등 억대 모델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대부분의 광고 모델료가 단발성임에도 불구하고 억대를 넘어섬으로써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상태. 특히 LG텔레콤과 삼성 애니콜이라는 경쟁 기업의 광고에 동시에 출연하는 것은 꽤 이례적인 일이다.
하지만 두 광고주는 이동통신사와 단말기업체로 엄격히 따져 다른 업종이고, 최근 10개 이상의 광고주와 CF 모델 계약 건에 대해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한 모델이 같은 업종과 업계에서 활동하지 않는 것이 광고계의 불문율이라고 봤을 때, 전통적인 라이벌 기업의 광고에 동시에 발탁된 것은 현재의 그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한편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에서 극중 신화고의 F4 멤버이자 까칠한 재벌 2세 구준표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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