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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 경기 불황의 여파로 드라마계 또한 심히 위축된 상황이지만 올해 '사고'를 칠 것 같은 배우는 있기 마련이다. 이민호 역시 '대형사고'를 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배우다.
낯선 배우였던 이민호는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전파를 타자마자 올해 가장 바빠질 것 같은 배우로 떠올랐다. '꽃보다 남자'는 대만과 일본에서도 제작된 바 있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팬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
더욱이 '꽃보다 남자'에 함께 출연하는 김현중ㆍ김범ㆍ김준 등이 이미 많은 소녀 팬들을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민호는 이들에게도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
'꽃보다 남자'에서 이민호는 대한민국 대표재벌 후계자이자 바쁜 부모 대신 고용인들 손에 자란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완전판인 F4의 리더 구준표 역을 맡았다.
이민호는 EBS 청춘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시작으로 SBS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 KBS 2 '아이 엠 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드라만 외에도 영화 '강철중 : 공공의 적 1-1', '울 학교 ET'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기초를 탄탄히 다진 그가 '꽃보다 남자'라는 날개를 달고 2009년 한해를 얼마나 높이 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벌써부터 팬들은 궁금해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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