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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규제완화 최대 수혜주<굿모닝신한證>

굿모닝신한증권은 2일 GS건설에 대해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9만6400원을 유지했다.

이선일 애널리스트는 "향후 규제완화 효과가 본격화될 경우 GS건설의 펀더멘털은 어떤 업체보다도 빠른 속도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분양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등 주택사업 리스크가 부각될 때마다 가장 먼저 언급되는 업체는 GS건설"이라며 "GS건설은 두 가지 모두 규모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GS건설이 건축, 토목, 주택, 플랜트, 환경, 개발, 해외 등 다변화된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GS그룹 주력 계열사들이 발주하는 공사물량도 매년 일정 수준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다른 메이저 건설사들과 차별화되는 이유로 꼽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와 기본적인 수주물량을 채워주는 계열사 공사가 경기침체기에는 커다란 강점"이라며 "탁월한 성장성과 우수한 사업구조를 고려하면 현 주가는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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