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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방송중 아내 김지호에 애틋한 사랑 드러내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김호진이 아내 김지호와 딸에 대해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호진은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김호진의 도시락' 30일 방송에서 가족사진이 가득한 휴대폰을 꺼내들 예정. 그는 홍록기와 함께 캠핑카로 강화도에 도착한후 "길에 다니다가도 핸드폰 속 지호와 딸 사진을 보기만 하면 나도 모르게 얼굴에 웃음이 배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에서 평소에 밥을 누가 하냐"는 홍록기의 질문에 "아줌마"라고 웃으며 "별식은 내가 한다"고 답했다. "김지호는 음식을 하지 않느냐"고 홍록기가 재차 질문하자 김호진은 "지호도 하면 잘한다. 굉장히 능숙하게 빨리 하는 스타일"말했다.

홍록기는 강화도 여행 후 "오랜만에 몸과 마음이 정말 호강한 기분이다. 엠티를 다녀온지 너무 오래됐었는데 (김)호진이 덕분에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재밌었다. 몸에 좋은 게 쌓인 느낌"이라고 웃었다.

이에 김호진은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겨울여행을 떠나 기뻤다. 그동안 누려보지 못했던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 더군다나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어서 더욱 고맙다."며 "홍록기는 좋은 사람 만나면 이 같이 삶에 쉽표를 찍는 여행을 더 많이 만들 사람"이라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김호진의 도시락'은 한 지역에서 나는 최고의 재료로 만든 호진표 제철요리와 그의 웰빙 레시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진은 강화 풍물시장, 빙어 무료 낚시터, 적석사 등 강화도 명소를 고루 들른 이들은 저녁식사를 위해 가는 곳마다 지역특산물을 장만했다.

이 외에도 김호진과 홍록기가 말하는 남자들의 피부관리법, 여자의 심금을 울리는 록기만의 라면비법, 김호진의 씨크릿 레서피, 빙어 낚시터에서 대선배 이덕화한테 전화연결 시도 중 생기는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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