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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성장성 돋보이는 기업 13選 <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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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회복시기를 예측하기 쉽지 않은 지금 같은 시기에 턴어라운드가 빠를 업종 및 종목을 찾기 보다는 장기성장성이 돋보이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어떨까.

신영증권은 30일 턴어라운 시점보다는 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2008년~2010년 영업이익증가율이 높고 추정치가 상향 조정된 장기성장이 돋보이는 기업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이경수 애널리스트는 "최근 확대된 유동성이 증시와 악화일로에 있는 실물경기 상황의 빈틈을 채워주는 역할을 계속한다면 장기성장성이 담보된 기업들은 더욱 돋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시장은 유동성을 빌미로 다시 한번 가치투자의 기회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 참여자들은 유례없는 경기침체 속을 뚫고 먼저 두각을 보이는 선도주 찾기에 매달리지만 IMF 및 국내외 대부분 기관들이 국가별 경제성장률 전망을 계속 하향 조정하는 불확실성이 큰 시점에서 바른 판단은 아니라는 얘기다.

그는 "최근 경기후퇴국면이 이어지고 있지만 늘어난 유동성으로 증시는 어느정도 부양되고 있다"며 "이제는 경제위기에서 잘 버틸만한 종목보다는 새로운 국면을 맞아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질 기업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기성장성이 돋보이는 기업에는 현대오토넷, 삼영전자공업, KTF, 엔씨소프트, 삼성테크윈,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동원F&B, LS, 농심, 넥센타이어, 현대미포조선, 유한양행 등 13개가 꼽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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