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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신인 남성 듀오 MAC(Masterpiece Artist of Cantabile)의 티저 UCC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현재 방송중인 맥도날드 '맥카페' CF 패러디로 제작된 MAC 티저 UCC 영상이 인터넷 사이트 엠넷닷컴 화제의 동영상에 랭크되며 순식간에 싸이월드 동영상, 다음 tv 팟 등 모든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를 휩쓸고 있는 것이다.
MAC의 티저 UCC는 '신인가수가 가창한 신곡과 유명가수가 가창한 미 발표곡 중 어떤 곡을 선택할까' 라는 주제로 제작, 일반인을 상대로 음악 실험을 하는 실제상황이 담겨져 있다.
흥미로운 점은 놀랍게도 모든 실험 참여자가 '신인가수' 보다는 '유명가수'의 곡이 가창력과 감성적인 보이스가 풍부하다고 평가를 한 것. 하지만 두 곡은 모두 신인가수 MAC가 발표를 앞두고 있는 데뷔 곡이었다.
MAC 소속사 관계자는 "MAC 티저 UCC가 패러디한 맥도날드 CF 내용은 '같은 커피지만 가격이 높은 커피를 고른다'는 내용으로 비싼 커피가 꼭 맛있다는 선입견은 버리자는 참신한 내용의 광고다. 이와 같이, 신인가수지만 이들의 노래를 직접 들어보고 선택하라는 내용을 부각시키고 싶어 패러디를 하게 된 것"이라며 "현재 가요계에 신인가수들이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 중에서도 새롭고 흥미로운 홍보를 내 세우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MAC의 UCC는 새로운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MAC 티저 UCC를 본 네티즌들은 "특이한 홍보 UCC다 내용도 신선하고 재밌다" , "들릴 듯말 듯한 MAC 노래가 궁금하다. 빨리 듣고 싶다", "신인 가수 홍보 UCC 아이디어가 뛰어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는 2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MAC는 이미 방송 관계자들과 가요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짙은 호소력으로 입소문이 나 있는 실력파다.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신인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MAC는 최근 MC몽의 히트곡 '미치겠어'를 피처링 하여 대중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구축 했으며, 권상우 주연의 KBS 드라마 '못된 사랑'의 주제곡 '그런 사랑이야' , tvN 드라마 '위대한 캣츠비' 주제곡 '라이크 어 스타' 등으로 목소리만 알려진 상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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