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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품행제로'의 악동 이환이 패셔니스타로 변신했다.
이환은 2006년 방영된 리얼 버라이어티쇼 KBS 해피선데이 '품행제로'의 문제아 6인방 출신이다. '품행제로'는 방황하는 고등학생들이 최민수의 엄격한 지도 아래 품행만점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렸다.
당시 고등학교 2학년으로 품행제로의 문제아 중 막내로 출연했던 이환의 최근 모습이 미니홈피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퍼져 화제가 되고 있다.
개성이 강하고 감성적인 패션스타일로 10대 청소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 이환의 광팬을 자처하는 청소년들은 이환의 미니홈피를 그대로 자신의 미니홈피에 실시간 업데이트 하는 등 독특한 방식으로 이환 스타일을 추종하고 있다.
이환의 특이한 라이프 스타일도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환은 홍대 클럽가를
중심으로 젊은 사진작가, 패션 디자이너 등과 다양한 문화적 교류를 하며 클럽 디제이가 되기 위해 맹연습 중이다. 20살 나이에 비해 아방가르드하고 독특한 이환의 일상이 개성적인 패션과 겉모습에 더해져 팬들의 주목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2006년 출연했던 품행제로 외에 전혀 방송활동을 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환
은 네이트의 방송인 검색순위에 30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이환의 싸이월드 미니 홈피에는 연일 5000명 이상의 방문자들이 몰리고 있다.
한편 이환은 지난 해 11월 온라인 쇼핑몰 TTU( http://www.twothumb-up.com)을 오픈해 개성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사업가로의 변신도 꿈꾸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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