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현 LG전자 부사장(CFO). 2008년 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그 동안 리치 마켓이었던 32인치 PDP 집중하면서 3분기까지는 에비타 기준으로 적자나지 않는 수준이었다. 4분기 들어 LCD패널 공급 과잉되면서 32인치 PDP TV 경쟁력 잃었고, PDP 모듈 사업 상당히 나빠졌다. 굉장히 여러가지 솔루션 모색하면서 수익성 개선하면서, 적어도 캐쉬 기준으로 손실 안되는 수준 맞춰왔지만, 4분기 나빠졌다. 내부적으로 PDP모듈은 대형 쪽으로 집중하는 등 합리화 작업 진행 중. PDP 모듈 세트 사업 수직계열화 해서 효율 높이려고 생각 중. A1 공장은 이미 솔라셀 모듈 생산을 위해 다 비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솔라셀이나 신 성장 사업쪽으로 활용하고, PDP모듈은 50인치 이상 대형 인치에 집중"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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