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0일 공매도 금지 조치 해제에 대해 "1월말까지 지켜본 후 해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영만 금융위 자본시장 정책관은 이날 오후 3시 증권업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기념 회원사 CEO세미나에 참석해 "업계에서 공매도 금지 해제 여부에 대해궁금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 정책관은 "현재 공매도 금지 해제와 관련해 찬성 입장도 있고 반대 입장도 있지만 오는 1월말까지 기한을 두고 있는 호주와 영국의 움직임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공매도 금지 해제가 시장의 변동성에 크게 저해받지 않는다고 하면 굳이 (금지를) 강조할 필요는 없지만 알다시키 현재 금융환경과 시장상황이 나쁘게 급변할 수 있기 때문에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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