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5대 중점사업 가운데 첫 번째와 두 번째 사업이 바로 ‘경제 살리기와 틈새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입니다”
김영순 송파구청장은 세계적인 금융 위기로 촉발된 국내 실물 경기가 매우 어려운 점을 감안, 신년 역점 사업을 이같이 강조했다.$pos="R";$title="";$txt="김영순 송파구청장은 올해 역점 사업과 관련, 경제 살리기와 틈새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를 꼽았다. ";$size="350,500,0";$no="200901191057126721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김 구청장은 “특히 경제의 또 다른 축인 가정 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서민생활 안전이 중요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경기침체로 인해 학생들 학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저소득가정자녀들의 학업연장 지원사업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실직 등 갑자기 생계가 어려운 가정을 위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대책 지역네트워크도 가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생계형 자영업자 화물자동차 환경부담금 50% 감면을 비롯 장애인, 결혼이민자, 여성가장 등 복지대상별 맞춤형 복지행정으로 소외된 계층의 구민들이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더불어 잘사는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구청장은 실업 대책과 관련, 구청 2층 민원실에 위치한 ‘취업정보은행’에 전문취업상담사 2명을 추가로 채용, 적극적인 구인기업을 발굴하고, 구직자에게 맞춤식 취업상담과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실직자와 미취업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공공분야에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근로사업을 희망자 전원에게(1.4분기 137명) 확대 실시하는 등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도 했다.
김 구청장은 올 해 송파구가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러기 위해서 ‘경제 활성화’가 가장 관건이라면서 송파구 랜드마크인 동남권유통단지가 가시화되면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하나는 물의도시 사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라면서 송파구를 ‘물의 도시’로 만드는 사업은 단순히 끊어진 물길을 잇는 것이 아니라 물을 주제로 사람이 만나고, 경제가 만나고, 문화가 만나는 포괄적인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물이 있는 곳에 수생생태공원과 환경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물이 있는 곳에 예술센터를 짓고, 그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물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사람이 모이고, 문화가 만나면서 경제 활성화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김 구청장은 올해 '기후변화대응팀'을 새롭게 신설하고 환경관련사업을 총괄하면서 첫 번째 사업이 바로 국내 최초의 에너지나눔사업을 펼칠 계획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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