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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장 부인 빈소 한인수 금천구청장 등 조문 이어

김효겸 관악구청장 부인 송모씨의 빈소가 마련된 고려대 구로병원 2층 영안실에는 18일에도 한인수 금천구청장과 박성중 서초구청장 등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이날 오전 빈소를 찾아 김 구청장에게 위로를 전하고 돌아갔다.

이어 박성중 서초구청장도 빈소를 방문,조문했다.

한나라당 김성식 국회의원은 전날에 이어 18일에도 빈소를 찾아 조문하는 등 같은 당원으로서 김 구청장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또 관악구청 국과장들은 이날도 김 구청장 부인 빈소를 찾아 동료애를 보이고 있다.

한편 김 구청장 부인 송모씨는 19일 오전 10시 구로 고려대병원에서 발인해 경기도 오포읍 시안공원에 묻힐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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