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시즌 개막 이틀을 앞두고 실적악화에 대한 불안감 상승으로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13일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5000원(-1.02%) 내린 48만45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포스코(-3.13%) 현대중공업(-1.92%)과 신한지주(-1.52%) KB금융(-2.25%) 등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0.89%), LG전자(-1.29%)도 하락 출발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KT&G만 전일대비 300원(0.37%) 상승한 8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5%포인트 하락한 1146.9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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