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8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2일 오전 9시37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거래일보다 355원(8.91%) 떨어진 3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이스트는 탤런트 배용준과 가수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손을 잡고 연예ㆍ예술학교 이야기를 드라마로 제작키로 했다고 밝히면서 올들어 50% 이상 주가가 폭등했다.
키이스트와 JYP엔터는 향후 연예ㆍ예술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갈등 속에 성장해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드림하이'(가칭)를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만들 예정이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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