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이자 3세대(3G) 이통 사업자로 선정된 차이나 모바일이 올해 6만개 기지국을 설치하기 위해 588억위안(약 11조8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차이나모바일이 계획한 기지국 수는 총 8만개로 기지국 완공 후에는 전국 전역의 70%가 통화 가능지역이 될 전망이다.
3G는 지금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량과 속도를 제공하며 화상통화와 TV시청도 가능하게 된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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