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미안하다 독도야";$txt="";$size="510,731,0";$no="200812090824119973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독도 소재 다큐멘터리 '미안하다 독도야'가 특별 상영에 들어간다.
제작사 지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 관람 요청이 이어져 1일 1회씩 특별 상영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미안하다 독도야'는 가수 김장훈의 내레이션과 독도를 소재로 한 점 등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1만명도 되지 않는 저조한 기록으로 1주일 만에 종영해 관계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러나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제작사와 영화 홈페이지에는 연일 특별 상영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며 연장상영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고 제작사 측은 밝혔다.
제작사 측는 "1월 11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 상영 이후에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유치원의 단체관람 요청으로 서울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특별상영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이처럼 앞으로는 단체관람 요청이 있을 시 가까운 지역의 롯데시네마에서 1일 1회 정도의 특별상영이 가능하다. 현재 매일 유치원에서 대학교 동호회, 일반 회사까지 다양한 종류의 단체관람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앞으로 포기하지 않고 끈질긴 독도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의 주 상영관인 롯데시네마 측은 단체관람 인원이 100명 정도만 된다면 1일 1회 특별 상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새로운 특별상영관에 대한 정보는 '미안하다 독도야'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