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2008 최고의 공연으로 선정된 뮤지컬 '맘마미아'";$size="400,606,0";$no="200901071307433901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2008년 한 해 동안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공연은 뮤지컬 '맘마미아'인 것으로 조사됐다.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INT는 지난 한해 동안 무대에 올라간 전 장르의 공연을 대상으로 자사 판매매수, 랭킹, 1만5000명의 관객투표를 종합해 집계한 결과 뮤지컬 '맘마미아'가 1위로 뽑혔다고 7일 밝혔다.
'맘마미아'는 2004년 국내 초연 이후 최정원, 이태원, 김선경, 박해미, 이재영 등 쟁쟁한 뮤지컬 여배우들이 도나 역을 맡아 공연의 브랜드를 구축했으며, 작품의 티켓파워로 흥행을 보장받는 뮤지컬로 떠올랐다.
부문별로는 연극 부문에서 티켓파워 1위는 '라이어 1탄'이 선정됐고 클래식 부문 티켓파워 작품상 1위는 한국 오페라단의 '피치 오페라 페스티벌 -아이다, 투란도트 연속공연'이 차지했다.
무용·전통예술 부문은 '아메리칸 발레씨어터 내한공연 - 돈키호테'가 선정됐고 콘서트 부문에서는 국내 뮤지션은 조용필, 해외 뮤지션은 셀린 디온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뮤지컬 배우로는 성기윤과 최정원이 선정됐다.
성기윤은 '시카고'와 '맘마미아'에 빌리역과 샘역으로 총 15만장에 가까운 티켓판매량을 보여줬고, 최정원은 재작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시카고'의 벨마역과 '맘마미아'의 도나역으로 강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연극 남녀 티켓파워 배우 1위는 황정민, 이지하가 선정됐다.
황정민은 '웃음의 대학'으로 8년 만에 연극 무대에 컴백했으며, 이지하는 연극열전2 마지막 편인 '민들레 바람 되어'와 '침향' '억울한 여자' 등 화제작에 출연한 바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