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오후 들어서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상승탄력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유지하는데다 각종 테마주가 활기를 찾으며 35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350선을 밑돌고 있는 상황이다.
6일 오후 1시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96포인트(1.45%) 오른 347.7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8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5억원, 17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이끄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상승세다.
SK브로드밴드(-2.12%)와 메가스터디(-1.03%)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태웅(1.68%)과 셀트리온(2.93%) 등은 대부분 상승행진을 유지중이다.
오전 장을 이끌어온 녹색성장주도 여전히 상승세다.
삼천리자전거(14.93%)를 비롯해 참좋은레져(14.94%) 등 21개 종목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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