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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 "이젠 소녀시대가 대세?"
올해 초 걸그룹의 바통을 소녀시대가 이어받아 인기몰이에 나선다.
원더걸스가 지난해 연말 가요프로그램 출연을 끝으로 '노바디' 활동을 중단했지만, 소녀시대가 이번달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본격 활동에 나서면서 가요계 걸그룹의 활약을 이어가게 된 것.
소녀시대는 오는 7일 미니앨범 1집 '지'(Ge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지'는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댄스 곡이며, '힘 내!'는 '햅틱' 광고를 통해 알려진 '햅틱모션'이 새로운 가사로 재탄생한 소녀시대의 응원곡으로 소녀시대만의 매력을 한껏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힘든 사랑을 하는 연인들을 위한 '힘들어하는 연인들을 위해(Let's talk about LOVE)', 엄마에 대한 딸의 마음을 담은 '디어 맘(Dear. Mom)', 힘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데스티니'(Destiny) 등이 이번 앨범에 수록돼 있다.
앨범 재킷 역시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44페이지 분량의 미니화보로 구성돼,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앨범 발매와 함께 소녀시대의 방송활동도 본격화된다.
소녀시대는 9일 KBS '뮤직뱅크', 10일 MBC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컴백을 신고하면서, 원더걸스가 빠진 가요 프로그램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물론 원더걸스가 활동을 전면 중단하는 것은 아니다.
비록 당분간 방송에서 원더걸스의 모습을 보긴 힘들겠지만, 원더걸스는 단독콘서트를 열고 더 많은 팬들과 공연 현장에서 호흡할 계획이다.
소속사 JYP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다음달 서울 콘서트를 열 예정이며, 태국과 미국 등에서도 콘서트를 갖고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해외공연에 대한 세부사항은 아직 논의 중이지만, 조만간 공연 일정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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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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