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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소녀시대가 오는 7일 미니앨범 1집 '지'(Gee)'를 발표하고 전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 티저포스터와 티저영상이 공개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소녀시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타이틀 곡 '지'는 첫사랑에 빠진 소녀가 어쩔 줄 몰라 하는 귀여운 상황을 담은 빠른 댄스 곡으로, 소녀시대만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지'의 반복과 독특한 운율의 가사, 후렴부분의 경쾌한 멜로디가 중독적인 이 곡은 5일 음원이 공개된다.
또한 신나는 펑크락 '힘 내!'는 '햅틱' 광고를 통해 알려진 '햅틱모션'이 새로운 가사로 재탄생한 소녀시대의 응원곡으로, 소녀들의 힘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힘들어하는 연인들을 위해(Let's talk about LOVE)' 역시 힘든 사랑을 하는 연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의 가사가 인상적이며, 소녀시대 멤버들의 맑은 목소리와 편곡의 조화가 돋보인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엄마에 대한 딸의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가사의 팝 발라드곡 '디어 맘'(Dear. Mom),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멜로디전개와 강한 비트, 힘있는 후렴구가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는 '데스티니'(Destiny) 등 소녀시대의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총 5곡이 수록되었다.
특히, 미니앨범 자켓은 소녀시대 멤버들의 순수하고 한층 여성스러워진 모습을 담은 44페이지 분량의 미니화보로 구성되어 있어, 소녀시대의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겠다.
한편, 소녀시대는 9일 KBS '뮤직뱅크', 10일 MBC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 등 가요프로그램에 출연해 멋진 컴백무대를 선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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