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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3사, 좋은 실적 이어갈 것<우리투자證>

우리투자증권은 6일 이동통신 3사가 올해도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이동통신시장의 지난해 4분기 실적호전이 확실하다"며"이동통신 3사의 해지율 하향 안정세가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동통신 3사의 4분기 해지율은 월평균 2.4%로 3분기의 2.9%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며 "이에 따라 SKT와 KTF의 4분기 마케팅비용이 3분기 대비 500억~600억원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 SK텔레콤뿐 아니라 KTF에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최근 지속적으로 가입자당매출(ARPU)이 늘고 있고 KT와의 합병 움직임 또한 주가에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한편 KTF의 가입자당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개월째 증가세 보이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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