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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신사동 아트앤드림 갤러리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스타집단이라 일컬어지는 '매그넘'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일본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아라키 노부요시는 현실의 공허함과 인간 내면의 욕망을 마치 포르노그래피를 연상시키듯 강한 현장감과 충격적이고 리얼한 방식으로 표현, 일본과 현대 대중사회의 생생한 현실을 느끼게 한다.
매그넘의 대표적인 스타 영국 사진가 마틴파는 현대사회의 소비문화와 관광산업의 모순과 현실을 담아내는 데 다큐멘터리 사진의 전통적인 영역을 뛰어넘어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그만의 특별함을 인정받았다.
이외 미국 사회의 극단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등장인물로 언더문화의 상징적 존재들을 담아 시대를 표현한 낸골딘, 매그넘 소속 프랑스 출신의 엘리어트어윗, 체게바라를 담은 사진으로 유명한 르네뷔리의 작품 등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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