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등 자동차주가 글로벌 자동차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평가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차는 전일보다 440원(6.31%) 오른 7410원을 기록,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차도 전일보다 5.45% 뛴 7340원을 기록 중이다.
정연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시장이 불황이지만 현대·기아차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환율 효과, 생산라인 재배치, 판매할인율 하락 등으로 작년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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