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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건강악화로 입원한 이효리가 3일께 퇴원해 12일부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폐렴과 영양부족으로 입원해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했던 이효리는 건강이 많이 회복돼 이르면 3일 퇴원해 12일 SBS '패밀리가 떴다' 촬영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이효리의 건강이 많이 회복돼 경과를 지켜본 뒤 3일께 퇴원할 예정"이라며 "12일 '패밀리가 떴다' 촬영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달 데뷔 후 첫 단독 공연을 마친 뒤 26일 밤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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