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증권예탁원 광주지원장
박영수 증권예탁결제원 광주지원장은 "금리 인하가 조금 늦은감이 있다"며 "그러나 일단 급등세의 환율을 진정시킨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스컴을 통해 현재의 모습이 '외환위기'라던가 'IMF'때와 닮았다는 뉴스를 접하지만 2002년 외환위기 후 우리나라 금융시장은 많이 견고해졌다"며 "많은 사람들이 미국 경제가 흔들리고 있어 우리 경제 시장도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하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을 접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날마다 오른 환율이 9일 전날보다 15.5원 내린 1379원선에서 거래를 마감, 5일만에 하락세를 보이자 "천장 뚫린 환율사태는 지금 막바지다며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 지원장은 건설업체나 중소기업이 하루 빨리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이 강화됐으면 한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그는 이어 "서민들이 대출받기 힘들듯 중소기업 등은 체감경기를 더 느끼는 편인 것 같다"면서 "전국 13개 주요도시 중광주전남은 서울, 부산, 인천ㆍ경남, 대구 대도시에 비해 아주 열역한 기업들이 많다"고 하소연했다.
박 지원장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기다림도 투자다'고 조언했다.
강승희 기자 ksh262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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