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여수~순천간 복선전철화 사업 등
2012 세계박람회 개최에 따른 각종 SOC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라선 여수~순천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오는 2010년 완공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 6440억원이 투입되는 전철화 사업은 성산~신풍(73%), 신풍~여천(55%), 여천~여수(68%)의 공정율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 후 KTX를 이용하면 항공기를 대처하는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수의 해양관광의 메카 역할을 담당할 여수~고흥을 연결하는 '연륙 연도교 사업'인 돌산~화대(화태대교)와 영남~적금(팔영대교) 공사는 화태구간 20.7%, 팔영구간은 17.1%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또 여수와 순천의 극심한 교통량을 해결하기 위한 '국도17호선 도로공사'는 총사업비 2480억원을 투입해 1공구(소라~율촌, 5.7㎞), 2공구(율촌~해룡, 9.4㎞)공사가 현재 각각 42%와 23%의 공정율로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고 있다.
시내 중심권 교통량 해소를 위한 국도대체 우회도로 구간인 돌산읍 우두리~소라면 덕양리 구간 18㎞에 대해서도 총사업비 6464억 들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우두~종화 (27%), 종화~둔덕(83%), 둔덕~주삼(73%), 주삼~덕양(2%)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함께 여수국가 산단 진입도로 건설공사인 삼일동 묘도~광양시 금호동의 8.7㎞구간공사가 총사업비 8800억을 투입해 오는 2012년 완공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업비 2203억원을 투입한 국도 17호선과 77호선, 고흥을 연결하는 지방도 22호선확장공사(화양~소라, 22㎞)도 설계가 완료돼 올 안에 보상과 착공이 이뤄질 전망이다.
하지만 여수시의 경우 외국인이나 국내 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해도 변변한 호텔이 없어 인근 통영 등 타도시를 이용하고 있으며, SOC사업이 완벽하게 갖춰지더라도 부족한 숙박시설과 주차문제 등은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여수=송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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