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정승현기자
디지털신안문화대전 웹페이지 캡쳐본.
전남 신안군은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력해 신안군의 역사와 문화를 총망라한 디지털신안문화대전 누리집을 공식 개통했다.
디지털신안문화대전은 2023년 5월 착수해 전국에서 120번째로 구축을 완료한 지역문화 디지털 백과로, 지리·역사·문화유산·성씨와 인물·정치·경제·사회·종교·문화와 교육·생활과 민속·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 연구기관과 문화단체를 중심으로 100여 명의 연구자가 집필과 검토에 참여했으며, 1,300여 개 항목과 2,829건의 사진, 10편의 동영상을 구축해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획 항목으로는 신안군의 정책과 현재 모습을 반영해 ▲1도 1뮤지엄 정책 ▲사계절 꽃피는 섬 풍경 ▲다양한 수산물 축제 ▲유엔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섬 ▲태양광·해상풍력을 활용한 주민 이익 공유형 지속가능 모델 등 신안군의 변화와 성과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1,028개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의 사시사철 볼거리와 때 묻지 않은 자연 풍광,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항목으로 풀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디지털 문화 콘텐츠 발굴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디지털신안문화대전을 통해 지역 문화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강화하는 한편, 관광·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해 신안군의 역사와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