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진기자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와 어린이대공원 재구조화 등 권역별 거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1일 신년사에서 "광진구는 2026년에도 구민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힘차게 달리겠다"며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 제공.
주거정비 분야에서는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사업 참여 구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와 맞춤형 자문 등을 지원한다.
권역별 거점사업으로는 서울시·사업시행자·지역 주민과의 소통으로 마련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어린이대공원을 서울의 센트럴파크로 조성하는 도시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기틀을 마련한다. 7년 만에 재개하는 자양5재정비촉진구역은 시립 어린이병원, 작은도서관 등을 갖춘 주거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올해 전면 시행하는 통합돌봄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구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제적 기반이 약한 구민과 청년 대상 구직상담, 취업역량 교육 등을 제공하고 공공일자리도 확대한다. 또 강변역, 건대입구역 등 불법 노점을 정비해 보행권을 확보하고, 어린이·어르신·장애인 등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성과로 신청사 이전 완료,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3년 연속 1등급 달성, 서울시 생활만족지수 조사 25개 자치구 중 종합 2위 등을 꼽았다.
신년사 전문은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