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호주·뉴질랜드 시장개척단 운영…387만弗 상담 성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2025 대양주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91건, 38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남양주시 2개사, 파주시 2개사, 포천시 2개사 등 경기북부 중소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2025 대양주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91건, 38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참가 기업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7월 15일)와 호주 멜버른(7월 17일)에서 현지 바이어와 1대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경과원은 참가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항공료 50% ▲전문 통역사 배정 ▲현지 차량 ▲샘플 발송비 등을 지원했다.

강지훈 경과원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이 대양주 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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