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시민 10명 중 7명 “민선 8기 시정 잘하고 있다”

GTX-A 개통·에너지 지원금·파주페이 등 정책 ‘호평’
66.9%가 파주시정에 긍정 평가…안정적 시정 운영
교통 인프라·민생회복지원금·파주페이 확대 발행 순

민선 8기 3년을 맞이한 파주시정에 대해 시민 10명 중 7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GTX-A 노선 개통과 서해선 연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 전국 최초로 시행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국 최대 규모의 파주페이 발행에 따른 파주페이 충전 한도 상향 및 10% 인센티브 지급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 8기 3년을 맞이한 파주시정에 대해 시민 10명 중 7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 시정 운영 평가. 파주시 제공

18일 파주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시민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파주시정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 16.2%, '다소 잘하고 있다' 50.7%로, 전체 66.9%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이는 '다소 잘못하고 있다'(18.0%)와 '매우 잘못하고 있다'(4.7%)를 합친 부정 응답률 22.7%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긍정 평가의 주요 이유는 안정적인 시정 운영(24.8%), 시정 및 정책이 내 삶에 도움(18.5%), 시정 및 정책 추진방향(15.8%), 정책 추진력 및 속도(13.7%), 다수의 시민이 원하는 정책 추진(13%), 시민 소통 및 경청(13%) 순이었다.

또한 복수응답으로 민선 8기 3년 동안 가장 잘한 사업을 조사한 결과, 'GTX-A 노선 개통, 서해선 파주 연장, 통일로선 추진 등'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이 49.6%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및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39.6%), 전국 최대 규모로 발행한 파주페이 충전한도 상향 및 10% 인센티브 지급(35.2%), 파주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지정(15.1%),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및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14.6%)이 뒤를 이었다.

지난 3년간 가장 개선이 이루어진 분야(복수응답)에서도 교통 인프라가 35.9%로 가장 높았으며, 복지 및 사회안전망 25.6%, 문화?관광 19.2%, 환경 생태 및 에너지 18.4%, 부동산?주거 17.6%, 시민소통 15.7% 순으로 나타났다.

파주시가 의뢰한 여론조사 '파주시 시정 운영 긍정평가 이유' 결과. 파주시 제공

아울러 시정 운영에 시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잘하고 있다'라는 긍정 응답이 61.3%(매우 잘하고 있다 13%, 다소 잘하고 있다 48.3%)로 부정 응답 22.6%보다 3배가량 높게 나타나는 등 파주시정이 시민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정에 대한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난 것은 지난 3년간 시민이 꼭 필요로 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꾸준히 시행해 온 결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이 파주시정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과 평가를 꼼꼼히 살피고, 이동시장실 등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파주시 발전과 시민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파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7%P이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