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기자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로라애슐리는 오는 5월 한달 간 기부 캠페인 '다시,꽃피우다(Re:blossom)'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로라애슐리 커튼 제작 과정에서 조각난 고급 원단을 업사이클링한 패브릭백을 단초로 진행된다. 사전예약분을 포함한 이 제품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식이다.
로라애슐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100개의 한정수량 패브릭백을 수공예로 선보인다. '세상 단 하나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패브릭백을 온라인 사전예약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윤여제 로라애슐리코리아 대표는 "로라애슐리가 70년 이상 쌓아온 헤리티지로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지속가능한 리빙문화를 이끌도록 다양한 협업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