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민찬기기자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가 최근 봄철 기차여행 시즌을 맞아 전남지역 관문인 순천역에서 역 대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남본부는 최근 봄철 기차여행 시즌을 맞아 전남지역 관문인 순천·여수엑스포역 등 역 대청소를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코레일테크 전남역환경사업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역 광장과 맞이방, 이동통로, 승강장 등에 물청소를 실시했으며, ▲여객 안내 표지류 정비 ▲유리창 닦기 ▲역 주변 생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에 나섰다.
김진태 전남본부장은 "역 청소 품질을 꾸준히 관리해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기차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