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 192억원 달성 총력

지역 경제에 활력 불어넣어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7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제고 대책보고회’를 열었다.

마산합포구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고 대책보고회.

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이 주재한 이 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1분기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신속 집행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1분기 실적이 저조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2분기 월별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하며, 시설사업의 실시설계와 공정별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마산합포구는 연초부터 주요 사업의 공정과 집행현황을 매주 간부회의에서 점검하고 있으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신속 집행 특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2분기에는 신속 집행을 한층 강화하여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2분기에도 신속 집행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부서가 협력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통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철저히 계획하고, 꼼꼼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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