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최근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2024 천년의 빛 영광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남 12개 시·군 33개 팀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했으며,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군체육회·영광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다.
대회 방식은 시·군 대항 단체전으로 예선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결정했다.
경기 결과 ▲1등 영광군 복지팀 ▲2등 영광군 영광 A팀 ▲공동 3등 함평군 함평 C팀, 영광군 영광 B팀 등으로 영광군에서 1, 2, 3등을 모두 휩쓸며 전남 최고의 실력을 과시했다.
군 관계자는 “게이트볼뿐만 아니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해 어르신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