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어버이날 카네이션 · 표창 전달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전 구청 실버식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날 사용된 카네이션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인 ‘손까락(樂) 봉사단’ 회원들이 3개월간의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만든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총 1500개의 카네이션이 제작됐으며 지역 내 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03년부터 22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구의 ‘효 드림 카네이션’ 사업은 어버이의 깊은 사랑과 정성을 기리며 지역사회에 효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효행자, 장한어버이 등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버이의 무한한 사랑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어르신 친화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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