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림 서울대 총장, 하버드대 국제부총장과 접견해 양국 협력 확인

유 총장, 서울대 국제화 전략 소개

서울대는 유홍림 총장과 미국 하버드대 마크 엘리엇 국제부총장이 만나 양국 간 교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엘리엇 부총장은 지난 2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만나 미국 내 한국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높아짐을 강조하며 양국 간 교류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유 총장은 서울대의 주요 국제화 전략을 소개하며 "이번 계기를 통해 하버드대와의 교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화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이재욱 국제협력본부장, 조승아 전 국제협력본부장, 의과대학 이호영 연구부학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유 총장과 엘리엇 부총장은 하계대학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교류 확대, 양교 의과대학 간 연구 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다방면으로 협업을 모색해 보기로 합의했다.

사회부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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