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연말 시즌 한정 ‘미트칠리 버거’ 2종 선봬

맥도날드는 연말을 맞아 시즌 한정 메뉴로 인기를 끌었던 ‘미트칠리 버거’ 2종을 올해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미트칠리 버거’ 2종. [사진제공=맥도날드]

2021년 첫선을 보인 미트칠리 버거 2종은 고기 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버거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시 출시되는 등 겨울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메뉴로 자리 잡았다.

미트칠리 버거 2종의 인기 비결은 다진 돼지고기와 소고기에 토마토, 매콤한 칠리 시즈닝을 더한 미트칠리 소스와 진하고 부드러운 사워 크림의 조화로운 맛에서 찾을 수 있다.

‘더블 비프 미트칠리 버거’는 순쇠고기 패티 2장을 넣어 입안 가득 고기 본연의 맛을 선사하며 쫄깃한 베이컨과 고소한 치즈가 올려져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미트칠리 BLT 버거’는 베이컨과 순쇠고기 패티가 빚어내는 고기 풍미에 아삭하고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가 더해져 풍성한 식감을 맛볼 수 있는 메뉴다.

맥도날드는 다음 달 3일까지 매장을 방문해 미트칠리 버거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응원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토퍼(장식품)를 제공한다. 또 같은 달 4일부터 25일까지 세트를 구매한 뒤 맥도날드 공식 앱을 통해 참가하는 고객 전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통경제부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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