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찰,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 일제 단속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주간 선제적 일제 단속

전북도경찰청(청장 강황수)은 개학 철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1일 주간 음주운전을 일제 단속한다.

전북경찰에 따르면 음주 사고 시간대별 분석 결과 여전히 오후 2~4시 음주 교통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개학 철 어린이들 통행량이 많은 하교 시간대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김명겸 교통안전계장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죄"라며 "음주운전으로 인해 어린이가 위협받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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