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기자
종합환경위생 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오는 7월 31일 세스코 공식 카카오톡 신규 친구를 대상으로 윙윙주의보 이모티콘을 추가 배포한다고 밝혔다.
세스코는 지난 7월14일 세스코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해 구독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윙윙주의보 이모티콘을 한정 수량 배포한 바 있다.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감정 표현을 개성 있고 귀여운 모기 캐릭터로 담아낸 덕분에 카카오톡 사용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발행 1시간여만에 배포 물량이 전량 소진되었다.
윙윙주의보 이모티콘은 작년 여름 모기약과 기피제 등 세스코의 모기 예방 솔루션을 소개하는 프로모션에 처음 등장했던 모기 캐릭터가 소비자 호평을 얻자 16개의 이모티콘으로 확장 제작된 것이다. 특히, 이 모기 캐릭터 ‘윙윙이’라는 이름도 세스코 인스타그램 애칭 짓기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작명한 이름이다.
커뮤니티 내에서 반응도 뜨겁다. 이모티콘 발행 소식이 전해진 포털과 인스타 등에서는 ‘귀여운 모기라면 친근해져서 물려주게 될 거 같다.’ ‘모기로 홍보하는 세스코 신박하다’, ‘모기는 밉지만 캐릭터는 귀여워서 킹받는다’ ‘솔드아웃으로 이모티콘을 받지 못해서 아쉽다.’ 등의 댓글들이 달렸다.
세스코는 이러한 소비자 반응에 추가 발행을 결정, 오는 31일 동일한 조건으로 추가 이모티콘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스코 관계자는 “세스코가 만든 이모티콘이 소비자들에게 인기 캐릭터로 사랑받아 뿌듯하다. 금번 윙윙주의보 이모티콘 이벤트를 통해 세스코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한 사용자들에게는 당일 세스코몰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 중이고, 기존 사용자들에게도 동일한 쿠폰 혜택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할 예정이므로 꾸준한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스코는 지난해 모기 기피제 ‘세스코마이랩 아웃도어미스트'를 출시한 바 있다. 유럽화학물질청(ECHA) 평가 자료에서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도 노출 시험을 완료한 성분으로, 영유아와 임산부를 말라리아나 지카 바이러스 감염 등 모기 매개 질병에서 보호하는 데 적합하다. 3초간 팔다리에 분사해 모기는 5시간, 진드기는 3시간 기피할 수 있다.
또한 수성(水性)으로 석유 냄새와 미끈거림을 줄인 산뜻한 사용감의 모기 살충제 ‘세스코 마이랩 모기 에어로솔 워터베이스’를 지난 5월 출시했다.
세스코 모기 기피제와 살충제는 세스코몰을 포함하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SSG 등 주요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