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족구 동호인들의 축제 창원특례시서 성황리 마쳐

제11회 창원특례시장배 족구 대회 개최

경남 족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2회 창원특례시장배 족구대회’가 26일 창원축구센터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 창원시족구협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약 350여명의 경남 지역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대회로서 일반부, 40대부, 50대부, 경남 여성부 등 총 70여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남 족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2회 창원특례시장배 족구대회’가 창원축구센터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시민들이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갖추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되고, 생활체육 족구 인구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관련 시설들을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으로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창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창원특례시는 코로나 일상회복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향유를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와 생활체육 교실 운영을 확대 시행 중이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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