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국발 단기입국자 양성률 1.7%…누적 8.7%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전날 중국에서 출발해 공항에서 즉시 검사를 받은 입국자의 코로나19 양성률이 1.7%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중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단기체류 외국인 286명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 5명이 확진됐다. 양성률은 1.7%로 전날(0.9%)보다 올랐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의무화된 지난달 2일부터 중국을 통해 공항으로 입국한 사람의 수는 모두 4만6893명이다. 단기체류자의 공항 검사 양성률은 직전날보다 0.3%포인트 떨어지며 누적 8.7%(8783명 중 766명 확진)가 됐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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