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중소협력사 무료 판매방송 매출 400억원 돌파

2012년부터 시작해 편성 확대

GS샵에서 중소협력사 무료 판매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샵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등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무료 판매방송 매출액이 10년 만에 누적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GS샵은 2012년부터 중소 협력회사의 판로 지원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TV홈쇼핑과 데이터홈쇼핑 채널에서 수수료 없이 무료 판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TV홈쇼핑에서는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6시까지, 데이터홈쇼핑에서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5시30분과 오후 1시에 20분씩 편성된다.

GS샵의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협력사들은 상품을 알리는 동시에 판로를 넓히고 매출을 확대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그 결과 거림산업의 ‘브루마스’는 2021년과 2022년 연속 GS샵 연간 히트상품 탑10 가운데 8위에 올랐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객에게는 좋은 상품을 판매하고 협력사에 판로를 지원하면서 GS샵도 성장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