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석기자
호반건설은 불광역 더블 역세권 청년주택 ‘호반베르디움 스테이원’ 주택체험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최근 금리 인상과 더불어 전월세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안정적인 주거를 원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 등 2030세대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호반베르디움 스테이원’은 지하 6층~지상 28층, 전용면적 17~48㎡, 총 977세대로 조성된다. 지역 내 대단지 규모로 우수한 상품 설계,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해 임차 연령인 2030 세대에게 걸맞은 주거 서비스를 갖출 예정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인 거주 가능한 ‘호반베르디움 스테이원’
‘호반베르디움 스테이원’은 공공지원민간임대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우수한 대중교통을 보유한 역세권에 청년 및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를 위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실제로 주변시세 85~95% 수준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역세권 청년주택 주거비 지원, 서울시 임차보증금 지원사업,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등 이자 및 대출 지원이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장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특히 ‘호반베르디움 스테이원’은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관리비 이점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의 경우 세대수가 많을수록 관리비 부담이 적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쾌적한 조경 등으로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교통, 교육, 문화 모두 누리는 원스톱생활권
‘호반베르디움 스테이원’은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이 도보 약 2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직장인 수요가 많은 도심업무중심지역인 종로, 광화문까지 약 15분대, 상암DMC 약 14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젊은층 수요를 보유한 국내최대상권지역인 합정, 홍대까지 약 2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연신내역에 GTX-A노선이 2024년 부분 개통될 예정으로 GTX-A노선 수혜도 누릴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 및 도보 3분 거리 내 대은초가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게다가 NC백화점, 롯데몰, 연신내로데오거리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CGV, 북한산생태공원 등의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 또한 매우 우수하다.
가격경쟁력과 실용성을 갖춘 혁신평면 및 대단지에 걸맞은 커뮤니티까지
‘호반베르디움 스테이원’은 전체 977가구 중 민간공급 물량인 630가구를 8월 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형별로는 청년형 전용면적 △17㎡ 16가구 △20㎡ 18가구 △21㎡ 272가구 △24㎡ 36가구 신혼부부형 △36㎡ 95가구 △36㎡A 49가구 △38㎡ 71가구 △48㎡ 73가구 등이다.
전체 타입 모두 발코니 확장으로 같은 면적의 오피스텔 대비 널찍한 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천정형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인덕션 등 빌트인 가전을 제공한다. 특히, 신혼부부형의 경우 2룸 설계 및 드레스룸, 다용도실(팬트리) 등이 도입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및 공공기여시설도 들어선다. 먼저, 단지 지하 1층~지상 2층에 100실 규모의 단지내 상가가 분양 완료되어 있어 생활 편의성이 우수할 것으로 보이며, 5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 문학관, 나눔카 셰어링 등 공공기여시설도 단지 안에 마련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헬스장, 계절창고, 쉐어키친, 스마트 세탁실, 북카페(작은도서관), 독서실, 미팅룸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도입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호반베르디움 스테이원은 불광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 풍부한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며 “특히 주거명가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만큼 우수한 설계를 선보이는 데다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임대료가 적용되는 만큼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반베르디움 스테이원’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청약은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