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 전동규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책임 경영 강화'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서진시스템이 전동규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11일 밝혔다.

전 대표는 창업주이자 현재 30.83%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회사 측은 “전동규 대표이사가 정식 복귀하면서, 서진시스템이 빠른 의사 결정으로 성장 속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진시스템은 현재 통신장비 외에도 ESS와 전기차 배터리 부품, 반도체 부품과 생활가전 등 다양한 글로벌 첨단산업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컨테이너박스 생산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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