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진기자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구영테크가 12일 현대차의 미국 전기차 공장 선정 소식이 전해지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구영테크는 이날 오후 2시46분부터 전일대비 29.97% 상승한 3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내 전기차 생산공장 부지 선정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장초부터 강세를 보이다 오후들어 더욱 뛴 것이다.
정 회장은 이날 출국해 오는 1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미국 뉴욕오토쇼에 참석할 예정인데,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현지 생산공장 선정을 낙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구영테크는 자동차 부품 제조 및 판매, 금형 제조 및 판매, 자동차관련 무역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며 주요 매출처는 현대차와 기아 등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