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과학대학교 총장 김영도(왼쪽)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 구청장 홍순헌이 해운대구청에서 ‘평생학습 상호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과학대학교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이 지난 8일 해운대구청에서 ‘평생학습 상호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업무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 미래 평생교육사업단 김태경 단장, 임동현 부장, 해운대구청 홍순헌 구청장, 소통협력과 김성동 과장, 평생교육팀 정현숙 팀장 등 두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대학·지자체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생애별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민의 평생학습과 문화 수준, 삶의 질 향상 ▲지역 미래 인재 양성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등 지역사회 발전 ▲지역민 대상 비학위과정 등 지자체와 대학 연계 국고지원 사업 수행 등이다.
동의과학대 측은 “협약으로 대학, 지역사회가 어우러진 협력 모델을 발굴, 창출함으로써 지역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평생학습 지원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도 총장은 “평생 배우며 직업을 찾는 평생학습 시대에 협약으로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공유해 질 높은 평생교육 체계 구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