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LG전자 '삼성 비스포크보다 다양한 라인업…경쟁 우위'

서울 여의도 LG트위타워 전경 /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LG전자는 27일 열린 지난해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삼성 비스포크에 비해 출발은 늦었지만 오브제 컬렉션은 공간 인테리어 가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고, 경쟁사에 없는 제품으로 고객에 차별화된 가치 제공하고 있다"며 "경쟁사는 전 라인업을 비스포크로 전환했지만, LG전자는 오브제 컬렉션을 중심으로 초프리미엄 시그니처와 일반 제품으로 가전 라인업 다양하게 하면서 경쟁 우위를 가져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LG전자는 올해 고객 감동을 위해 역량 집중하고, UP(업)가전 전략으로 가져갈 예정"이라며 "UP가전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하고 진화하는 가전으로 지속 성장하는 가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혜영 기자 he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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