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권교체동행위 '제주·목포서 생애 첫 투표 MZ세대 尹 지지 선언'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민의힘 정권교체동행위원회는 제주와 목포에서 올해 대선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젊은 세대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알렸다.

27일 정권교체동행위에 따르면 ‘제주지역 생애 최초 NEW권자’ 회원 13명은 한 카페에서 집담회를 열고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생애 최초 NEW권자’ 연합은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회원들은 "윤 후보는 대학 시절부터 12·12 모의재판에 참여해 살아있는 권력에 대항하며 공정과 상식을 우선하는 원칙을 보여주었다고 판단한다"고 선언했다.

같은 날 목포에서도 생애 첫 투표를 하는 유권자 16명이 윤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틀린 것은 틀렸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와 강단이 있는 윤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갖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될 것"이라며 "저희는 그런 세상에서 살기 위해 저희가 가진 최초의 대통령 투표권을 윤 후보에게 행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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