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BTS 카드로 안부 전해볼까”…롯데면세점 명절 모바일 카드 운영

롯데면세점 명절 모바일 카드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롯데면세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종이 연하장 대신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원 낭비를 줄이고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모바일 카드는 총 2종이다. 하나는 여행을 컨셉으로 고객이 메시지를 작성하고 꾸밀 수 있도록 했고, 하나는 롯데면세점 모델 방탄소년단 이미지와 ‘Dear my beloved one’ 메시지가 함께 전달되는 영상 카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롯데면세점 SNS 공식 계정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카드 서비스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고객들도 사용이 가능하며, 2월 1일까지 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 또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공유하기로 전송하면 된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이 준비한 모바일 카드로 고객들이 가족과 친구들에게 즐겁게 안부 인사를 전하길 바란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 소통하며 한국 대표 면세점으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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