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서 ‘자치분권위원장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최근 ‘2021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자치분권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자치분권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각 지방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대회는 전국 78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그중 12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구는 ‘주[住]민이 주[主]인으로! 지역공동체 주민자치를 실현하다’라는 주제로 서구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권한 강화를 위한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서구형 자치공동체 강화모델’을 선보였다.

서구는 이 같은 주민자치 정책 추진에 힘입어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에 6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된 바 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자치분권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자치분권확산 및 주민자치 선도 지자체로서 지방자치에 앞장서고 있다는 호평도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형 자치공동체 강화 모델을 통해 ‘사람중심’의 행복서구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과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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